포천시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왔던 청소회사가 대폭 교체된다.
시는 이번년도 청소대행회사에 대한 공개 입찰을 통해 기존 1곳과 신규 3곳을 최종 선정했었다.
1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회사에 https://www.roachzero.co.kr/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.
공개 입찰은 요번이 처음이다. 입찰에 신청하려면 시에서 폐기물 수집·운반업 허가를 받아야 완료한다.
이와 관련 시는 폐기물 수집·운반업을 참석한 신규 6곳에 대해 승인을 내줬다. 기존 4곳과 합하면 허가기업은 총 10곳이다.
이들 업체는 공개 입찰에 참여하였다. 지역은 4권역으로 용역비는 약 233억원이다. 계약 시간은 2028년∼2026년까지 7년이다.
3권역(신북·영북·관인·창수)은 업체 7곳이 요청서를 내 경쟁이 최대로 치열하였다. 이어 4권역(일동·이동·영중·화현) 7곳, 1권역(소흘·가산·내촌) 5곳, 2권역(포천·선단·군내) 5곳 순이다.
시는 지난 17일 1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입찰에 신청한 회사를 https://en.search.wordpress.com/?src=organic&q=평택청소업체 타겟으로 정성평가 등을 진행했었다.

이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업체 4곳을 선정했다. 기존 4곳 중 3곳이 탈락했고, 1곳만 살아남았다. 신규회사는 6곳 중 3곳(10%)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.
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해서 계약이 끝난 건 아니다. 계약체결 전까지 인력과 차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낙찰이 취소된다.
시는 오는 20∼28일 사이 우선협상고객에 선정된 청소업체와 산업 진행 세부내용 등을 토대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.
시 지인은 “공개입찰은 처음이다. 공고를 통해 교수, 기업체 대표 등 28명의 심의위원회 위원을 뽑았다. 이중 입찰에 참가한 업체들이 3명을 선정해 심사했다”면서 “현재 우선협상저자에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을 것이다. 오는 23일쯤 마무리할 계획이다. 계약을 맺으면 내년 10월부터 청소대행을 맡는다”고 말했다.